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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클라우드팀 생활

두번째 주 (슬기로운 클라우드팀 생활) - 2

어느새 눈 깜짝할 새에 두번 째 주가 지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Datadog 의 교육을 듣고 SIDEX 을 참관을 했습니다.

 

- Datadog 은 모니터링 SaaS 서비스로 굉장(?)하답니다.

- SIDEX 는 seoul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의 약어로 치과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선릉 위워크 엘리베이터

데이터독 세미나는 위워크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상당히 주황주황 했습니다.

인상적인 느낌의 엘리베이터...

 

 

 

 

위워크 13층 라운지

라운지에 있던 맥주(?)와 커피.

사실 맥주는 아니고 밀차였습니다.

 

 

 

 

그림

세미나실에 걸려있던 그림.

굉장히 팝아트 적인 그림이었습니다. 어쩐지 미국의 냄새가 나는... 가보지는 않았지만요. 

 

 

 

 

세미나실

저희 클라우드팀이 세미나실에도 1등으로 도착했습니다~

이 날의 교육 내용은 문서로 작성되어서 저장되었답니다.

저는 데이터독이 처음이어서 굉장히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Datadog 이라는 서비스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나 유용한 서비스였을지는...

항상 그냥 내가 만들어서 하면 안 돼? 라는 생각이었는데. Datadog 의 서비스를 알게되니...

바퀴의 재발명이 아니라, 현미경을 직접 만들어서 쓰는 모양새더군요.

그냥 현미경이 필요하면 현미경을 직접 만들게 아니라 현미경을 사용하면 되는데 말이죠!

 

 

 

 

별마당 도서관

SIDEX 을 참관하기 위해서 코엑스에 왔습니다.

처음으로 와보는 코엑스. 처음으로 가보는 별마당 도서관...

"와. 도서관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와. 건물안에 트랙이 깔려 있어요."

사투리까지 사용했으면 완벽한 삼위일체가 아니었을까요.

혹시 나도 모르게 사투리를 하고 있었나?

 

 

 

 

시덱스 입구

시덱스의 입구..

굉장히 더웠는데,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면 에어컨도 나오고.. 오스템에서 무려 공짜 아이스크림도 나눠주고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마고웍스 부스

굉장히 파랑파랑한 느낌이 드는 저희 회사의 부스.

Dentbird 이라는 이름이 저는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악어와 악어새의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하고, 파랑새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굉장히 실리콘밸리에 있는 유망한 IT 기업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마고웍스... 국내 기업이랍니다!

그리고 무려 맥주를 나눠줍니다.

생맥주..!

 

 

 

 

저스트스캔 부스

그리고

보라보라한 느낌이 굉장히 좋았던 저스트스캔.

그리고 미처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마찬가지로 좋은 느낌을 주었던 오스템.

 

 

 

 

시덱스를 참관하면서 많은 관련기업들을 둘러보았는데요.

어떤 기술들이 있고, 어떤 상품들이 있고,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회사에 처음 입사할 때 부터, 팀원 한분한분의 성장에 관심이 많다는 것.

회사의 입장에서는 직원 교육 이라고 부르는 투자의 일종이지요.

그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확실히 팀원분 한분한분의 성장에 투자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알찬 한주였습니다.

그리고 알찬 한주뒤에 있는 3일의 연휴~

지금 글을 쓰는 순간은 그 마지막 월요일이네요.

 

글 보시는 분 모두 좋은 하루 되고, 하시는 일 전부 다 잘되기를 바랄게요.

그럼. 이만. 글을 줄여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