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흐른다고 합니다.
또 시간은 상대적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시간이 가지 않았으면 바라더라도, 시간은 흐르고.
시간이 빨리 가기를 바라더라도, 시간은 흐릅니다.
벌써 넷째 주가 되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잠이 안올 때가 있습니다.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을 자기 싫어서. 깨어 있고 싶어서. 또는 그냥 도저히 잠이 않와서.
잠을 잘려고 누웠을 때. 시간이 흐르는게 느껴진다면.
물에 물타듯. 술에 술타듯.
지나친 음주는 안좋지만,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음주는 Ok이지 않을까요.
(사실 그날이 무척 무더워서 열대야였습니다. 그래서 잠이 않왔죠. 생각하시는 그런거 아니에요~)
처음으로 푸딩을 시켜서 회사내에서도 먹어보고.
매주 금요일마다 이마곡스에서는 테크미팅이 있답니다.
저도 한번 발표자료를 준비해서 발표를 해 봤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자료들이 제법(?) 있어서. 매주 테크 미팅이 기다려집니다.
동료 분들에게도 흥미로우면서도 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들이 모여있는 클라우드 팀이니까 다들 흥미로우시겠죠?
점심으로 먹었던 샐러드... 2번 갔어요.
저는 누베이스라고 하길래, 뉴베이스 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가게이름이 NuBase 이더라고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New Base, No Base 그리고 GNU 할 때 NU 가 떠오르더라고요.왠지 풀 뜯어먹는 염소가 떠오릅니다.
이런 무엇인가. 어감이 있는 단어가 좋아요.
이마고웍스의 Dentbird 이라는 단어도. 어감이 느껴져서 좋지 않나요?
1층에서 Dentbird Solution 을 사용해서 어떻게 실제로 밀링기를 사용하는 지 등의 Showcase 을 교육 받았습니다.
외국에서는 안경을 한번 맞추는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한국에서는 무척이나 짧은 시간이면 된다고 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XwD89DVkgQE)
안경을 짧은 시간안에 맞추는건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치과 치료도 하루만에 끝난다고 하면 뭔가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대충 하는거 아니야? 같이 말이죠..
외국에서는 안경을 맞추는데 오래 시간이 걸리는건 그 만큼의 delay 가 동반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안경을 맞추는데 짧은 시간이 걸리는건 단축할 수 있는 delay 는 전부다 단축했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치과치료도, 안경점과 마찬가지로.
어떤 치과를 가더라도 그날가서 그날 볼일보고 나오는게 당연한 날이 오지 않을까요?
저는 굉장히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맛있었어요. :))
(그런거 아니니까 오해는 금물..!)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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